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세계최고 수준의 쌀 브랜드인 ‘탑 라이스'를 개발하고 오는 19일부터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분당 삼성플라자에서 '탑 라이스 출하기념 우리 쌀 홍보전'을 개최한다.
‘탑 라이스’는 농진청이 2005년도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생산된 쌀 공동브랜드이다. 품종선택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했으며 시장 유통 중에도 수시로 품질을 점검하고 생산이력을 탑 라이스 홈페이지(http//:toprice.rda.go.kr)에 공개하는 등 최고급 품질을 유지했다.
또 쌀의 단백질함량 6.5% 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의 세계 최고수준 품질의 쌀만 출하키로 해 출하할 때마다 시료를 수거.검사함으로써 불량품이 출하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출하 이후로도 생산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해 쌀이 전량 팔릴 경우 판매종료를 홈페이지에 공고해 유사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탑 라이스’의 판매처 공급가격은 kg당 3천400~4천원, 소비자 판매가격은 포장규격에 따라 kg당 4천300~4천500원 정도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판매장에서는 ‘탑 라이스’의 재배과정을 소개하고 ‘탑 라이스’로 지은 밥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