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여성미술계 원로
서양화가 김옥순(75세)씨의 아홉번째 개인전이 개최된다.
작가는 1965년 인천지역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1983년 인천여류작가회를 창립하는 등 지역 미술계의 초석을 다져오는데 힘써왔다.
또 1984년 인천시 제3회 문화상과 2004년 제1회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에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물고기, 나비, 꽃 등의 자연 이미지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적 이미지를 추상적 표현기법으로 그린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미술 평론가 김인환씨는 김화백에 대해 "인간으로서, 화가로서도 완숙된 경지의 문턱에 서서 뒤를 돌아보고 있다"며, 그녀의 작품들을 "오랜 세월의 외로움의 늪을 헤치고 성취한 고귀한 기억속 흔적의 편린들"이라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