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여성시대'가 14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여성시대' 역대진행자와 청취자들이 참석했다.
'여성시대' 애청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희정 의원(한나라당)은 “정치활동 중에도 사람냄새를 잊지 않기 위해 여성시대를 즐겨 듣는다"며 "국회의원들도 여성시대를 들어서 사람냄새가 정치권까지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5일동안 크게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MBC-R 역사관’에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대표와 포스터,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등이 수상한 골든마우스상, 1934년 미국에서 제작된 AM SW 진공관 라디오부터 70년대 라디오 실물 등이 전시돼 있다.
역대 진행자들의 대형 캐리커처 앞을 지나치던 '여성시대' 최장수 진행자 임국희는 예전을 회상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서른살의 여성시대관’은 여성시대를 꾸려온 사람, 만난 사람 등 여성시대가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 외에도 ‘테마전시존’, 삼성.웅진 등 ‘협찬사 전시존’, 미니까페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인 ‘참여체험존’, ‘메인무대 이벤트존’이 마련돼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15일 여성팔씨름왕 선발대회, 16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17일 여성시대가족퀴즈대회, 양심콘서트, 18일 앙코르웨딩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시관 입구에는 유명 인사들과 시청자들에게 기증받은 물건으로 꾸며진 바자회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