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우리 아이 손 잡고 공연장으로 놀러갈까"
부천문화재단이 2006년을 맞이하면서 기존의 시즌공연을 모두 3개의 시즌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재단은 1∼2월에는 어린이극 위주의 공연을 마련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유혹한다.
여기에 공연 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술체험과 거리극 등이 펼쳐져 더욱 친근한 공연장이 될 전망이다.
새해 1월 4∼17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이다.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에 볼 수 있다.
13곡의 음악과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어린 관객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같은달 13, 14 이틀간 부천시민회관대공연장에는 (주)스펠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가 올려진다.
공연의 장면 전환시 어린이들의 두려움을 줄이기 위해 암전하는 대신 영상변화로 대체하는 등 관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는 작품.
이어 1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소뚜껑인형극단이 작품 '재크와 콩나무'를 복사골문화센터 6층에서 선보인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살아있는 듯한 인형들이 재현한다.
같은달 17일과 18일 양일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볼 수 있는 어린이연극 '만남-세가지숲이야기'는 1월의 가장 기대작.
국내 극단 사다리와 일본의 극단 가제노코큐슈가 함께 기획·제작했다.
이 공연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동물을 형상화 한 동물놀이와 오방색 천의 매듭을 이용한 솟대놀이 등 새로운 놀이를 만날 수 있다.
바람, 비, 숲, 물의 소리를 흥겨운 타악 연주로 느낄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의 전래동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2월에는 극단 앨리스의 '오즈의 마법사'(2∼15일·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기획한 국악가족뮤지컬 '반쪽이전'(16∼19일), 극단21의 음악극 '낮에 나온 반달'(22∼26일·이상 모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이 어린이 동심을 채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