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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병' 60명 고양서 독도진경전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독도를 노래하는 이 가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우리땅'이라고 외쳐야하는 곳, 독도.
일본이 독도를 두고 내뱉은 망언들은 지난해 초 시마네현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시작으로 여전히 끊이지 않았다.
분노한 전 국민은 '의병'이 되어 거리에서 혹은 인터넷을 이용해 '우리땅'임을 부르짖었다.
이와함께 지난해 9월 전국 60여 명의 화가들은 독도를 찾아 '문화의 씨앗'을 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기도 지역 작가 10여 명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의 예술인들이 '문화의병'을 자처하고 나선 셈이다.
이들의 새해 진격지는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이다.
순수 민간 문화단체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와 고양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특별기획 '독도 진경展'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독도문화의병' 60인은 지난해 9월 독도 탐방에 이어 제2차 행사인 이번 전시에서 독도탐방 스케치 및 회화작품 등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참여작가들이 함께 3폭의(5mx5m) 광목 천에 먹과 아크릴 물감을 이용, 추상적·구상적 이미지의 독도 이미지를 담아낸 대형 걸게 그림 3점이 걸린다.
지난 77년부터 약40년 동안 독도 그림 500여점을 그려온 화가이자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는 이종상 교수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9월 독도탐방 당시 현장에서 벌어진 이애주-한춤공동체의 '터밟기-해돋이춤' 등 행사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과 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무료 관람이다.
관람문의는 고양문화재단(031-960-9672) 또는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02-749-4033)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고양/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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