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이준익 감독, (주)이글픽쳐스 제작)가 11일 오후 7시30분 마침내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와 '실미도'(1108만명)에 이어 세번째인 것.
특히, '태풍', '킹콩',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와 불의 잔' 등 대형 블록버스터와 경쟁하던 지난해 12월 29일 당시 상대적으로 타 영화들보다 적은 25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44억원의 적은 제작비, 스타 감독, 스타 배우가 출연하지 않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개봉 첫 주 113만명으로 시작해 45일이 되는 오늘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탄탄한 연출력과 스토리를 가지고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는 현재 영화 주 관람층인 20대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에게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어, 조만간 부동의 1위인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록도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