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지가 베르토프
출판사 : 이매진
'누가 진실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는 영화를 필요로 할 것인가? 만일 당신이 진실을 담고 있는 영화를 만들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만들지 말라. 그런 영화들은 필요없다. 모든 수단들은 진실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 지가 베르토프
1896년 폴란드 출생, 본명 데니스 아르카디에비치 카우프만(Denis Arkadyevich Kaufman).
'영화인(키노키-영화의 눈)' 결성·'키노-아이' 운동 전개.
혁명적 영화작가인 동시에 관객이 능동적·주체적 영화 수용자여야 한다고 주장한 이론가.
모두 '지가 베르토프'를 설명하는 말이다.
책 '키노아이'에서는 지가 베르토프의 이런 영화와 기록에 관한 철학, 그리고 그의 영화에 대해서 다룬다.
베르토프는 1918년 혁명 직후 영화 전문 주간지 '뉴스릴'을 편집하는 것을 시작하면서 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여기서 '키노아이'는 베르토프가 채택한 다큐멘터리 영화의 원칙으로 삶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그는 직접 자신의 아내 엘리자베타 스빌로바와 동생 미하일 카우프만과 함께 '키노아이'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의 눈'(1924), '키노 프라우다'(1922~1925), '카메라를 든 사나이'(1929), '레닌에 관한 세 개의 노래'(1934), '돈바스 교향곡(열정)'(1931)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에선 베르토프가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찾아주고자 의도했던 것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수백만이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예술로서의 영화에 관심이 있는 형식주의자'로 비난받기도 한다.
이제 그에 대한 엇갈리는 평가는 독자에게 주어졌다.
469쪽. 2만원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