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한 행복을 채워드리는 행복충전공간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장안구민회관의 든든한 주인장인 김용국(48·사진) 관장은 오는 31일 개관을 앞두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3월 장안구민회관으로 터를 옮겼다.
주로 회계와 관리 분야 업무를 맡아온 그가 포용력과 폭넓은 문화 의식이 요구되는 장안구민회관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이같은 걱정은 그의 입에서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계획들에서 순식간에 사라진다.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이곳에 와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관 내 다양한 시설을 100% 활용, 시민들의 품격높은 문화 공간으로 꾸려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선 공연장과 외부 공간을 '장안의 소문난 노란행복 극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김 관장은 "매주 수요일에는 문화 공연 기획 프로그램인 '수요예술극장'을,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벼룩시장과 무료 영화 상영 등을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습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예상보다 높아 각 교육 과정을 확대·운영해 많은 사람들의 배움의 장으로 거듭나겠다"며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있는 그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덕에 '내 공부도 이제 회관에서 해야 할 판'이라며 엄살을 부리면서도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찬 미소를 짓는다.
장안구는 물론 수원시민들의 '행복 지킴이'가 될 김 관장, 그가 멋지게 주인장 역할을 수행하기를 응원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