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차승원의 헬스클럽' 최종 미션도전 마지막 녹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차승원의 헬스클럽’(연출 선혜윤)이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 미션을 위한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지난 7일 MBC D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2월 18일부터 몸만들기에 동참한 도전자들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천명훈, 노홍철, 이윤석, 정형돈, 유해진, 최성조 코치, 차승원 순으로 도전자들은 마치 패션쇼처럼 한 명씩 등장해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자신들의 근육을 자랑했다.
천명훈은 “단기간이지만 운동 열심히 했다. 뱃살이 잘 안 빠지더라”, 정형돈은 “제작진이 밥상 차려 놓은 것을 먹은 것 뿐”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 이윤석은 “근육이 아직 A형 근육이라 부끄럽다”며 “남자다움을 찾은것 같으니 많은 여성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홍철도 “뒤늦게 합류했지만 작은 결실이 있어 기쁘다”며 차 코치에게 감사를 돌렸다.
도전자 네 명 노홍철, 천명훈, 정형돈, 이윤석은 한 사람씩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공개했다. 98.5㎏이었던 정형돈은 87.5㎏, 59.8㎏이었던 이윤석은 69.2㎏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도전자들은 8주 동안 훈련한 체력을 바탕으로 최종 미션, 비행기 끌기에 도전했다. 이들이 끌어야 할 한성항공의 ATR 72는 총 길이 27.2m의 72인승 비행기. 도전자들은 청주로 이동해 한 사람씩 비행기 끌기에 나섰다.
밤늦게 진행된 촬영이라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해 성공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들의 성공으로 얻은 운동기구는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저녁 5시 35분 방송.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