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관장 강상중)에서 그림을 사랑하는 미술인들의 순수한 열정이 11∼17일까지 펼쳐진다.
미술관 제1전시실에선 창립 5주년을 맞은 '다색동인전'의 세번째 정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가 김중의 지도를 받은 9명의 다색동인전 작가들이 각각 유화 7작품씩을 내놓았다.
노란 은행잎이 가득 채워진 숲길(이수현 '가을 속으로')에선 가을의 냄새를 맡을 수 있고, 흰 눈이 가득 쌓인 산(이태희 '저 산 너머에)에선 지나간 겨울을 찾을 수 있다.
미술관의 2층에선 이오연 작가의 지도를 받은 경기대 수채화 사회교육원 학생 10명이 개성을 뽐낸다.
'그림마을 수채화'를 타이틀로 뭉친 이들은 두번째 정기전인 '행복이야기'에서 수채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들은 수원구치소 내 '열린 화랑'에 두 달마다 작품을 교체해주는 등의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한영숙 회장은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눈을 돌려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