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스타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아이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출산하고 이름도 나미비아식으로 지을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선데이타임스지는 "졸리-피트 커플이 나미비아에서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이곳 방식으로 이름을 지을 계획"이라는 사무엘 시페니 누우요마 나미비아 에론고 지역 주지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누우요마 주지사는 졸리가 나미비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앞둔 졸리-피트 커플은 앞서 입양한 두 아이 매독스, 자하라와 함께 나미비아의 초호화 리조트 버닝 쇼어스에 머물고 있다.
졸리-피트 커플은 그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서 언론의 눈을 피해왔으나 최근 선데이 타임스지에 그 모습이 '독점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신문은 졸리가 1살짜리 자하라를 안고 피트가 자고 있는 4살짜리 매독스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을 보도한 바 있다.
지역 주민들은 졸리-피트 커플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환영했지만 지나친 보안유지에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미비아는 막대한 경비를 지출하는 최상급 여행객들을 위해 적법한 허가증 없이 입국하는 언론인들은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누우요마 주지사는 "나미비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동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진 곳"이라며 "사람들이 나미비아를 방문할 때 행동의 제약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나미비아는 인구 80만의 국가로 199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나미비아는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풍부한 야생생물과 아름다운 광경을 가지고 있어 관광지로 인기 있는 곳이다.
졸리-피트 커플은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함께 열연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피트는 자하라를 입양하기 위해 졸리와 함께 에티오피아를 방문하기도 했다.
졸리는 현재 피트의 아이를 임심중이며 출산예정일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