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동안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해 온 최고의 여배우 박정자가 주연으로 나서 더욱 화제가 된 어린이 연극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이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독일의 아동작가 엘리자베트 슈티메르트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각색됐으며, 아이들의 일상을 바탕으로 따뜻한 가족 사랑을 그린다.
지난해 4월 한달여동안 서울 정동극장에서 초연돼 관객 점유율 89%, 같은해 10월 성남아트센터 개관기념 페스티벌에 초청작으로 전회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
특히 연극계 '인간문화재'로 불릴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박정자가 처음 도전하는 아동극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 씨가 맡은 역할은 도심 외곽의 조용하고 자그마한 이층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다.
친구라곤 자신의 방에 있는 사물뿐, 외롭게 살던 할머니에게 낯선 사람들이 찾아온다. 바로 할머니방 위층에 이사온 새로운 가족들.
이들과의 동거(?)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핵가족화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는 오는 4,5일 이틀간 공연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