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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어린이날 3색 공연

"아직도 결정 못하셨나요?"
오늘은 나라의 새싹을 위한 특별한 날, 바로 '어린이 날'.
아직도 자녀를 위한 선물을 고르지 못한 당신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이하 의예당)은 '3色' 공연을 마련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가족 모두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의 나들이를 감행해보자.

# 극단 사다리 어린이 뮤지컬 - 하마가 난다
극단 사다리는 5,6일 이틀동안 의예당 소극장에서 어린이뮤지컬 '하마가 난다'(연출 천정명)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비행기 발명가 라이트 형제와 이보다 300년이나 앞서 비차를 발명해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우리나라의 발명가 정평구의 이야기다.
실패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만큼 어린 관객들에게 꿈의 소중함을 전한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짜릿한 상상도 무대위에서 현실이 된다.
4명의 배우가 출연하지만 18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배우들은 다른 역으로 변하는 과정을 관객에게 그대로 보여주는가 하면, 직접 조명기를 들고 그림자놀이를 진행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세트와 소품 등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꿈의 세계로 이끈다.
관람료) 1만2천원
# 톰방 실내악단 - 시리동동 거미동동
국악 실내악단 톰방의 '시리동동 거미동동'(예술감독 신동일)은 노래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로 노래를 들려주는 형식의 색다른 체험 콘서트다.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듯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펼쳐지는 이야기 콘서트인 것.
제주도 전래 동요를 소재로 한 권윤덕의 그림책이 원작으로 제주도의 어린 소녀가 물질 나간 해녀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을 따라 제주의 독특한 경관과 서정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낯설게 느끼는 국악의 선율이 현악 4중주와 피아노 등 서양악기와 조화를 이뤄 그 매력을 뿜어낸다.
공연을 보면서 입으로 장단을 외우고 재미있는 몸짓을 따라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공연은 5일 오후3시 의예당 대극장에서 1회 공연된다.
관람료) 1만2천원
# 프랑스 야외극 - 돈키호테
'2006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이기도 한 초대형 프랑스 야외극 '돈키호테'가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작품은 돈 키호테가 헬륨으로 가득 채워진 풍선으로 하늘을 나는 '서재'(기구모양) 에 의해 하늘의 별에 다가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관중들은 돈키호테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면서 환상과 모험의 세계를 함께 경험하게 된다.
관중들 사이에 자리잡은 애드벌룬, 풍선, 폭죽, 꼭두각시 인형 등 가지각색의 소도구들이 돈키호테의 정열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작품은 5,6일 이틀동안 저녁7시30분 의정부시청 앞 광장에서 1시간여동안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무료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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