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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 홍석천 성공회대서 특강

`커밍아웃'(Coming-Out)을 통해 동성애자임을 밝힌 연예인 홍석천(35)씨가 18일 성공회대학교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성공회대학교는 11일 "교내 학생교류처가 개최하는 `제1회 성공회대학교 인권영화 페스티벌'의 부대 행사로 18일 오후 5시 시청각실에서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재단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가 학생단체가 아닌 대학 본부가 주최하는 특강에 강사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성공회대 관계자는 "홍씨의 강연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에게 소수자 인권에 대한 시각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사 초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커밍아웃을 했던 2000년 7월 당시의 과정과 심정, 이후의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 주고 군대 내 동성애자 인권침해 사건과 동성애자 현역전투경찰의 병역거부 선언 등 최근 동성애자 관련 이슈에 대한 견해도 밝힐 예정이다.
17~19일 성공회대 피츠버그홀과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제1회 성공회대 인권영화 페스티벌에는 `허쉬'(일본.료스케 하시구치), `란위'(중국.스탠리 콴), `형법 175조'(독일 등.롭 에스테인) 등 동성애자를 다룬 영화 4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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