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강수·최준희
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296쪽, 1만원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 아이 지식 넓혀주는 좋은 방법 없을까?"
발표 및 논술 등 '교과서'보다 '교과 과정'에 무게를 두는 현 교육계에서 단편적인 사실과 논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학원을 보내는 것도 방법은 아니다.
부모가 쉽게 자녀와 호흡하며 책에서 가르쳐 주는 것 이상의 것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에 머리가 아픈 부모를 위해 현직 교사들이 나섰다.
책 '우리 아이 이 책은 꼭 읽혀라'는 교사로서, 부모님으로서의 경험을 녹여낸 초등학교 1, 2학년 독서지도 가이드다.
두 아이를 둔 학부모로, 10여년의 교직생활을 함께해 온 부부교사 이강수씨와 최준희씨는 교과 각 단원과 주제별로 나눠 읽을 만한 책들을 추천·정리했다.
현재 최준희씨는 고양시 성저초등학교에 재직중이며, 이강수씨는 파주의 금화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아이들과의 전쟁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 중심의 이야기와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사실을 설명했다.
본문 사이에는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퀴즈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을 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각 주제마다 관련 단원, 학습 목표 등을 표시해 그 주제와 관련있는 교과내용을 요약하고, 이와 관련한 책을 학부모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세심한 배려들이 눈에 띈다.
10년 경력 교사인 저자는 그동안 느끼고 실천한 것, 현장에서 느낀 고민들, 엄마들이 알아두면 좋을 점 등을 서술해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은 물론 아이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부모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저절로 아이의 학교생활과 학습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독서지도 가이드북.
'우리 아이 교육은 내가!' 이제 부모들이 나설 차례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