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훈 감독은 28일 개봉을 앞둔 '아랑'이 한을 소재로 하는 수많은 한국 공포영화들과 는 확실히 차별화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송윤아, 이동욱 주연의 공포영화 '아랑'은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두 명의 형사 소영(송윤아)과 현기(이동욱)가 수사 중 소녀의 원혼을 조우하면서 원귀의 한을 풀어준다는 내용이다.
과거의 실수로 냉랭한 성격을 갖게 된 형사 소영과 첫 사랑을 상실한 아픔을 가진 열혈 신참 현기는 한 팀이 돼 연쇄살인범 추적에 나선다.
이들은 사건 해결의 중심이자 간접적으로 원귀의 한을 풀어주는 인물이다.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던 두 형사가 이들 사건과 관련 있는 한 소녀의 '원귀'와 맞닥뜨리면서 겪는 공포가 화면을 채운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홈페이지 속 소녀가 이미 10년 전에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포는 극대화된다.
감독의 설명대로라면 이 영화는 의문의 연쇄살인과 과거의 실종사건, 소녀의 원혼을 하나의 플롯으로 뒤섞음으로써 다른 공포영화들과 차별화를 이뤘다.
이제 궁금해지는 것은 '페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공포영화를 선택한 송윤아와 영화 첫 출연인 이동욱의 연기.
두 배우의 표현력과 감독의 연출력이 빚어낸 차별화된 한국공포영화를 기대해본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