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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X&Y', 미발표곡 추가해 재발매

(서울=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3집 'X&Y'가 국내 미발표곡들이 추가 수록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나왔다.

'X&Y 사우스 이스트 아시아 투어 에디션(South East Asia Tour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앨범에는 '그래버티(Gravity)' '프루프(Proof)' '슬리핑 선(Sleeping Sun)' '씽스 아이 돈 언더스탠드(Things I Don't Understand)' 등 해외에서는 싱글로 발표됐지만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6곡이 실렸다.

이 가운데 '그래버티'는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이 또 다른 영국 밴드 임브레이스(Embrace)에게 작곡해준 노래를 콜드플레이가 다시 연주한 것.

CD와 DVD가 함께 담긴 패키지로 출시됐으며 '픽스 유(Fix You)' '스피드 오브 사운드(Speed of Sound)' '토크(Talk)' '더 하디스트 파트(The Hardest Part)'의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X&Y'는 국제음반협회의 지난해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8개국의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의 남편이기도 한 크리스 마틴(보컬, 기타, 키보드)과 조니 버클랜드(기타), 윌 챔피언(드럼), 가이 베리맨(베이스)으로 이뤄진 콜드플레이는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정규 앨범으로 세계적으로 2천6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그래미상과 브릿상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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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4주기, 연평도는 꽃게전쟁중>

27일 MBC 'PD수첩' 연평도 어장 실태 보고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서해교전이 4주기를 맞은 지금 세계는 독일 월드컵으로 들떠 있다.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3주 만에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27일 '세계는 축구전쟁, 연평도는 꽃게전쟁' 편에서 연평도의 오늘을 조명한다.

국내 최고의 꽃게 산지인 연평도는 매일 밤 북한 쪽 수역에서 넘어온 중국 어선들과 이를 단속하기 위한 해경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꽃게 어획량은 10분의 1로 급감했으며 연평 어민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4년간 이어진 중국 어선들의 남획으로 황폐화된 연평도 서북쪽 해안 조업제한구역을 수중 탐사한 제작진은 "우리 어민에게는 한국전쟁 이후로 조업이 금지된 지역이었지만 바다의 상태는 심각했다"면서 "'한강 밑바닥을 찍는 게 아닌가'라는 착각을 할 정도로 바닷속 암반과 모래사장이 온통 진흙 뻘로 덮여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중국 어선들은 북한으로부터 하루에 3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비표'를 구입해 북한 쪽 수역에서 조업을 허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중국 어선 중 반 이상은 NLL(북방한계선)을 사이에 두고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남북의 현실을 이용해 '비표'를 구입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고기를 잡는다.

또한 중국 어선들이 연평도에서 잡은 꽃게 등 각종 수산물은 한국인 무역업자들에 의해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었다. 'PD수첩'은 연평도 어민들의 위기와 함께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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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호 감독, 더반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조창호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더반영화제에서 조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이 경쟁 부문에서 30여편의 영화들과 경합을 벌여 신인감독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조 감독은 24일 저녁(현지시간) 영화제 시상식이 열린 더반의 엘리자베스 스네돈극장에서 신인감독상과 함께 '피터팬의 공식' 주연인 온주완을 대신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조 감독은 수상소감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손톱이 빠질 정도로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두번째 작품에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조 감독이 매우 진지한 주제를 가장 창의적으로 다루고 완성도가 뛰어났으며 온주완은 내면적인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올해 27번째로 열린 더반영화제는 아프리카 영화제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경쟁 부문에 장률 감독의 '망종'이 함께 출품됐으며 비경쟁 분야인 파노라마 부문에 정윤철 감독의 '말아톤'과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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