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인천지역 IT업체들 동남아서 기술력 과시

인천지역 정보통신업체들이 2006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에서 81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술력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싱가포르 엑스포(EXPO)에서 열린 커뮤닉 아시아 2006(Communic Asia 2006) 박람회에 한호전자 등 인천지역 정보통신업체 5개사가 참가해 1천665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여 81만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한호전자는 싱가포르의 무역회사인 G.T.I사, 덴마크의 핸드폰 핸드프리업체인 Mobile사, 미국의 OTT사 등과 970만달러의 상담을 벌이고 54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동영상 광고패널 생산업체인 (주)휴리스는 싱가포르의 Royal Minerals사, EHSTRAITS사 등과 578만달러의 상담을 벌여 27만5천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영상보안 솔루션업체인 (주)인베스트클럽이 137만달러, 무선이동통신 기지국 중계기 생산업체인 (주)GS텔레텍이 33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커뮤닉 아시아 2006(Communic Asia 2006)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로 세계 50개국에서 1천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8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