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수 중 촬영현장 방문해 제작진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해외 언론인들도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의 매력에 빠졌다.
해외 언론인단 10여 명은 25일 여의도 MBC 본사를 방문해 '주몽'의 이주환 PD, 공동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김광일 대표, 전광렬ㆍ김승수ㆍ오연수ㆍ견미리 등 출연진과 만났다.
브라질, 슬로베니아, 체코, 이집트 등에서 온 해외 취재진은 한류 열풍과 한국 드라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제작비가 많이 드는 사극에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하게 된 이유 등을 묻기도 했다.
한 달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이들은 한국언론재단의 '한국 전문기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5~10년차 경력 기자들. 제작진과의 만남에 이어 '주몽'의 촬영 현장을 둘러보고 1~2부 하이라이트도 감상했다.
이집트 알아람(Al-ahram)지의 부편집장 아브드 알라 모하메드 아브델살람(Abd alla Mohamed Abdelsalam)은 "일부밖에 못 봤는데도 느낌이 굉장히 좋다"면서 "이집트에서 '겨울연가'가 인기리에 방송된 적이 있는데 '주몽'도 세계 다른 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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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괴물'에서 괴물 목소리로 등장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 베일에 쌓였던 '괴물'의 목소리 주인공은 오달수였다.
오달수는 올 여름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 제작 청어람)에서 무시무시한 괴물의 기괴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영화에 합류했다.
영화 '괴물'의 제작 관계자는 "영화계에서 궁금증을 갖고 있는 괴물의 목소리는 영화배우 오달수 씨"라고 전하며 "오달수 씨 이름은 영화가 끝난 후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선명히 적혀 관객에게 알려진다"고 밝혔다.
제작보고회 당시 '양서류와 파충류의 돌연변이'라고 설명된 괴물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킹콩'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호주 제작업체 존 콕스 기술팀이 만들어냈다.
그런데 문제는 괴물의 목소리. 봉준호 감독이 생각했던 것만큼 괴물의 괴성이 실감나게 나오지 않자 더빙을 계획했다. 오달수는 봉 감독, 송강호와 함께 한 술자리에서 흔쾌히 목소리 출연에 응했다고 한다.
오달수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달콤한 인생' '음란서생' '구타유발자' 등에서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음달 27일 개봉하는 영화 '괴물'은 한강에 느닷없이 괴물이 출현하면서 평범한 한 가족이 벌이는 괴물과의 사투를 담았다.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돼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해피넷 픽처스와 470만 달러에 사전 판매 계약을 맺고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23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지금까지 해외 판매액이 총 700만 달러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