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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지금 '뮤지컬 공연중'

옷갈아 입은 전래동화 '떳다! 별주부,콩쥐야 팥쥐야'등 공연 풍성

"신나는 여름방학,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는 부천에서 시원한 휴가를 계획해 보세요!"
부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 특별 어린이공연'을 마련했다.
7월부터 8월까지 공연되는 어린이극은 모두 11편.
특히 어린이극이라하면 대부분이 인형극을 떠올리는 상황에서 뮤지컬과 무용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공연하는 것이 특징.
부천의 복사골문화센터와 오정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공연들을 미리 들여다 본다.

▲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
첫 공연은 7월 6일부터 9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과가 쿵'이다.
극단 '예인'이 동명 어린이 베스트셀러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어린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극단 '사다리'의 놀이음악극 '꼬방꼬방'이 공연된다.
'꼬방꼬방'은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실린 전래동요의 제목이자 소꿉놀이할 때 부르는 노래다.
30여개의 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이 한국 전통소리와 서양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줘 음악 교육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명작동화 '인어공주'가 뮤지컬로 옷을 갈아입고 공연된다.

▲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
복사골문화센터 내 어린이극장에서의 공연물들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다.
7월 11일부터 23일까지 무대에 올려지는 인형극 '도깨비가 늑대를 만났을 때'는 극단 '순백의 동화'가 들려주는 창작 전래동화다.
사람들만 사는 고요한 숲 속 마을에 마을의 복덕방 할아버지의 소개로 동물들인 늑대와 도깨비, 다람쥐 식구들이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어 같은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연되는 인형극 '떳다! 별주부'는 현대적인 소재가 가미돼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
죽을 병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은 용왕, 명약으로 토끼의 간 대신 닭똥집을 찾아 나선 별주부, 꾐에 빠져 바다 세계로 내려온 혁거세, 도망치는 혁거세와 그를 잡으려는 별주부의 딸 '별난이'까지 새로운 등장인물과 사건들을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연극 '콩쥐야 밭쥐야'가 8월 2일부터 15일까지, 무용그 '엄마! 우리 춤에 자연이 보여요!;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각각 공연된다.
단, 어린이극장 공연물은 현장판매한다.

▲오정아트홀
오정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어린이극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전래동화와 세계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다.
성균관 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뮤지컬 '토끼와 자라'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자들이 제작한 뮤지컬 '파랑새를 찾아서'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공연된다.
이어 8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국악인형극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이 각각 무대에 올려진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전화(032-320-6335)로 확인할 수 있다./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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