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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주연의 '불새' 7월부터 日 위성TV로 방송


가수 겸 배우 에릭


(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 6인조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문정혁)이 주연한 MBC 드라마 '불새'가 7월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일본 위성방송 BS후지를 통해 방송된다.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29일 "'불새'는 한국에서 최고 31.4%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로 지난해 2월 24세의 젊은 나이에 자살한 이은주의 마지막 열연을 볼 수 있으며, 에릭이 주연을 맡아 여성팬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드라마에서 에릭은 가족을 위해 헬퍼로 일하는 이은주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대기업 후계자로 등장하며, 이은주의 전 남편 이서진의 등장과 이서진의 현 약혼자 정혜영이 이서진과 이은주의 관계를 알게 돼 질투에 미쳐가는 스릴 만점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된다"고 드라마의 내용을 소개했다.

에릭의 극중 캐릭터는 쌍둥이 남동생을 사고로 잃어 자포자기한 상태. "섬세한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배역이어서 당시 인기 절정의 가수였던 에릭이 배우로 변신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S후지는 "지난해 10월부터 반년에 걸쳐 에릭이 주연한 드라마 '신입사원'을 방송한 후 '에릭의 다른 작품도 방송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아 에릭의 다른 출연작을 물색하던 중 2004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그에게 안겨준 '불새'를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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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사극 첫 도전 가슴 설레"

SBS '연개소문' 연수정 역


(문경=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처음 하는 사극이라 부담도 많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습니다."
SBS 100부작 사극 '연개소문'의 여동생 연수정 역을 맡은 황인영은 28일 경북 문경의 연개소문 세트장에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5월 종료된 '진주귀걸이' 이후 1년여만에 방송에 돌아온 그는 "캐스팅된 뒤부터 복식호흡과 목소리 톤 잡는 연습을 했다"며 "산책을 나가서 소리지르며 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가 맡은 연수정은 연개소문의 동생이면서 동시에 장군이기도 한 인물.

제작진은 연개소문의 여동생이 한국 사료에 등장하지 않지만 중국 사료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황인영은 이 드라마에서 말을 타고 칼을 든 채 직접 전쟁에 참여해 싸우는 강인한 고구려의 여장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투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기도 했다는 그는 "잔다르크 등 여전사와 관련된 영화를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역할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남자라 생각하고 연기한다"고 말했다.

황인영은 "극중 연개소문 나이가 50대인 만큼 여동생 나이가 40대 중반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정확히 어떤 작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역할이 탐이 나 하겠다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이 드라마는 최근 유행하는 '퓨전 사극'이 아닌 '정통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주역 중 홍일점인 황인영은 "홍일점이라고 특별한 장점도 없다"며 "로맨스를 기대하기도 어렵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작품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역사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새 캐릭터에 도전하는 데에다 쟁쟁한 선배.연출가.작가들과 호흡을 맞춰 설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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