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조재진 선수가 2006 독일월드컵에 참가, 대내·외적으로 확실한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국민들은 조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도 장딴지에 힘줄이 솟은 것을 보고 무척 궁금증을 가졌다.
뒤늦게 조 선수가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성인 남녀 상당수가 하지정맥류로 고통을 받고 있다.
하지정맥류 질환의 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하지정맥류란
언제부터인지 모씨는 목욕탕에 들어가서, 탕밖을 오가는 사람들의 종아리를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의 종아리는 어떤가. 나처럼 퍼렇게 겉으로 내비치는 혈관이 나와 있는가를 관찰하는 것이다.
그런데 눈에 띠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과 같은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았다. 탕에서 나와 샤워를 하려고 일어섰을 때, 나의 다리에는 무언가 남들과 다른 모양새가 있어, 왠지 빨리 샤워를 끝내고 목욕탕을 벗어나고 싶어졌다. 일상생활을 위해 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별 걱정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은근히 종아리에 불거져 꾸불해 보이는 혈관의 돌출이 다시금 걱정이 된다.
주변의 아는 사람들에게 "이런거 봤어, 혹시 이런사람 또 있어"하고 물어보기도 한다. "아 그거 우리 아는 사람이 거의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던데", "아 그거 한의원에서 피를 뽑아야지" 등등.
아쉽게도 이 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많은 오해와 그릇된 상식들이 만연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하지 정맥류'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 정맥류란 정상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피부밑의 정맥혈관이 정상보다 굵어지고, 길어지고 또한 꾸불꾸불해진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힘줄이 솟았다고 하여 남성들은 그대로 지냈으며, 여성들에 있어서는 임신하고 나면 생기는 것이라해 또한 치료없이 지내왔다. 그러나 정맥류는 꼭 치료를 받아야할 질환의 일종이며, 임신과의 관련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정맥류가 생길 개인적인 소질을 원천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방치하면 하지부종, 통증, 혈관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하지정맥류에 대한 치료법도 과거와 달리 많이 발달돼 큰 스트레스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원인 및 예방.
정맥류는 치료를 받아야할 질환이며, 오래 방치시에는 서서히 확장돼 피부변색, 하지부종, 피부궤양 및 출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발생에 있어서 가족력 혹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상태다.
정맥류환자의 80- 90% 정도가 부모나 친인척 가운데 정맥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한국인들에서도 그 발견의 예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4 - 8배까지도 많으며, 또한 의료기관을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방문하게 된다. 직업상 오래 서서 있거나, 가만히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에서 하지에 무리가 많이 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차적인 원인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중간중간 잠시라도 일어서서 다리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임신중에 하지정맥류는 정상인에게도 초기에 발생해 임신중 계속 증가하고, 출산 후 짧은 기간안에 사라진다.
많은 여성들은 임신후에 하지 정맥류가 생겨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돼 임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꾸불꾸불한 정도는 아니지만 퍼렇게 피부에 내비치는 정맥류정도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증가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서 허리나 복부에 꽉끼이는 코르셋 등의 속옷을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복부의 굵은 정맥을 눌러서 하지가 붓게 만들고 정맥류를 유발시킬 수 있다.
예방은 사실상은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 및 소지가 있는 분들을 포함해 하지정맥류의 발생 및 확산을 줄이고 , 다리의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생활지침은 있다.
1. 비만을 조절하며, 다리근육운동을 한다. 2. 찬물로 다리의 샤워를 마무리한다.
3. 장시간 앉아닜거나 서있는 자세를 피한다. 4. 주위의 여건이 허락할 때마다, 종아리를 심장의 위치보다 위로 올린다. 5. 사우나, 뜨거운 통목욕, 다리에 심한 일관화상 등 너무 뜨거운 상황에의 장시간 노출을 피한다. 6. 꽉조이는 내의 또는 코르셋 등의 착용을 피한다. 7. 저염음식. 고섬유질 다이어트를 한다./자료제공=미래외과, 정리=류설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