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4.3℃
  • 맑음부산 9.7℃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9.1℃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극장가도 여름방학 특수를 노린다.

 

어린 관객을 위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대표주자는 오늘 개봉하는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와 '카', 그리고 27일 뚜껑을 여는 '가필드 2'이다.
우리 아이와 어떤 영화를 볼까. 미리 들여다보고 고르자!

#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부모는 유치하고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즐겁다.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는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시리즈 '포켓몬스터'를 토대로 만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사막에서 길을 헤매던 지우와 포켓몬 일행은 '포켓몬 레인저 잭 워커(일명 잭)'을 만난다.
잭은 수중 몬스터 '마나피'의 알을 아크셔 신전까지 안전하게 배달하는 미션을 맡았다.
지우 일행은 잭과 함께 하기로 하지만 '마나피'의 알을 노린 바다의 해적인 '팬텀 톨프'의 공격을 받는다.
팬텀 톨프는 전설의 보물인 '바다의 왕관'의 힘으로써 세계정복을 이루려는 야심가다. 바다의 왕자 마나피를 보호하고 보물 '바다의 왕관'을 찾기 위한 지우와 포켓몬 레인저의 모험담이 펼쳐진다.
3D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는 푸른 바다 속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영화 초반 마리나 서커스단의 수중 포켓몬 쇼는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 카
픽사가 신차를 공개했다.
'인크레더블'과 '니모를 찾아서'의 제작진들이 내놓은 명차들.
'카'는 자동차 경주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사람같은 자동차들의 코믹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은 경주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기 위해 달리던 중 조용한 시골마을 '래디에이터 스프링스'에 들어서게 된다.
맥퀸은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에 들어서면서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닥 허드슨과 샐리, 그리고 메이터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 라이트닝 매퀸은 오언 윌슨이, 닥 허드슨은 실제 자동차 경주 선수였던 폴 뉴먼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자동차의 소음과 질주가 두시간 내내 화면을 채우고 제임스 테일러와 셰릴 크로, 존 메이어 등이 참여한 영화음악이 간간이 귀를 편안하게 해준다.


# 가필드2
인기를 모았던 '가필드'의 두 번째 이야기.
전작의 흥행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필드2'는 주인공 고양이가 3D 캐릭터인 극영화다.
이야기는 고양이 가필드가 영국 황실 고양이와 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전세계 2천600만 신문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문만화의 주인공인 고양이 가필드는 대형 스크린에 데뷔하면서 개봉 주말에만 2천173만불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이것에 힘입어 2년만에 국내 상륙한 가필드는 또 한 번 흥행을 노리고 있다.
런던에서 시작된 가필드의 영국 모험. 우연히 자신과 똑같이 생긴 왕궁의 고양이인 왕자를 만나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게 된다. 사실 왕자는 얼마 전 고인이 된 그의 주인 엘레노어 부인에게서 카르릴 궁을 상속 받은 고양이다.
카르릴성의 고양이로 살게 된 가필드는 자신의 시중을 드는 여러 하인들이 있는 호화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한편 가필드와 상황이 바뀐 왕자는 존과 오디와 함께 술집도 가고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 하지만 가필드는 왕위를 노리는 이들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데.../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