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야외공연축제2006경기(집행위원장 임진택·예술감독 양정순)’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이 함께 하는 축제'를 주제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양평군 양수리 양서문화체육공원과 남양주시 금남리 리즈갤러리 강변 등지에서 개최된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웰빙 문화 바캉스’를 떠나보자.
8월,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축제마당인 ‘세계야외공연축제2006, 경기’는 지난해까지 ‘남양주 세계야외공연축제’라는 타이틀로 도민을 찾아 왔었다.
올해에는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 현장을 경기 동북부 환경·생태 권역으로 확장, ‘세계야외공연축제2006, 경기’로 거듭났다.
이번 축제는 특설무대에서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초청공연과 사전홍보공연, 특별협력프로그램인 ‘두물머리 동서양 합수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초청 작품이 광대극과 마당극, 연극, 발레, 음악회 등 다채로워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공연팀으로는 러시아와 유럽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가운데 베이스 가수들로만 구성된 ‘러시아 21세기 베이스’와 세계 명작 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러시아 국립 마리스키 오페라 발레단’, 이탈리아 전통 극 형태인 꼬메이다델아르테 전통을 살려 현대화 작업을 하고 있는 ‘Ondadurto Teatro’ 등이다.
또 인형과 한 몸이 되어 음악을 연주하는 미국의 '그레고'와 익살스런 마임극을 선보이는 캐나다의 ‘테리 프레스’ 등이 개성 만점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일본 전통타악공연단이 ‘시다라’는 한국 전통연희단인 ‘꼭쇠단’과 호흡을 맞춰 일본 대북과 한국의 사물놀이의 환상적인 조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채로운 외국 공연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극단 ‘목화 레퍼터리 컴퍼니’가 오방색 커튼, 대청마루, 청사초롱 등 한국적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하고, 민족예술단 우금치가 반전과 평화를 풀어낸 ‘꼬대각시’를 무대에 올린다.
이 외에도 자연 생태 공원 및 학습장인 ‘세미원’에서 양평예총 소속 단체들이 무용과 음악연주, 걸개그림, 시 낭송, 마술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인다.
물의 고장 두물머리에 재현한 황포돛배, 그 위에서 양평예총 국악협회 회원과 명창들이 쏟아내는 소리와 가락의 풍류 한마당도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축제 일정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IOAF.OR.KR) 또는 전화(031-592-5993~4)로 하면 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