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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7월 15일(8월 8일)인 ‘백중’에는 농부들이 고된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와 여흥을 즐겼다.
현대인들이 피서를 즐기는 것처럼 우리 선조들은 ‘백중’을 전후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요량으로 온동네사람들이 모두 모여 고유의 전통예술을 즐겼던 것이다.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이사장 김용해)는 1996년부터 매년 백중날을 기념해 전통 문화예술 행사인 ‘수원 화성(華城) 백중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백중제는 ‘우리시대의 일과 놀이’를 주제로 12일 오후 1시부터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과 장안구민회관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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