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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곡가의 삶 ‘음악과 편지’로 엮은 독특한 음악 무대

 

“한 여름, 모차르트가 보내온 감성 편지.” 편지와 주옥같은 명곡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부천시 오정아트홀에 나타난다.
부천문화재단의 시즌 파트 3의 두 번째 공식초청작인 음악 ‘모차르트로부터 온 편지’가 19일 오후 3시 부천시 오정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음악가 강철호 씨의 지휘로 14 명의 코리아 윈드 솔로이스츠(이하 코윈스) 단원들이 한 여름 모차르트의 감성을 살려낼 예정이다.
‘모차르트로부터 온 편지’는 공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음악’과 ‘편지’를 접목시킨 다소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 특유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유명 성우 배한성 씨가 이번 공연에서 또 한 번 모차르트로 분한다.
그는 18세기 유럽 전통의상을 입고 나래이션을 맡아 모차르트의 음악과 그 시대를 전할 예정이다.
‘음악의 신동’으로 불리며 유년의 대부분을 연주여행으로 보내다, 궁정 실내작곡가로 화려한 초년을 보냈던 모차르트. 하지만 36세의 젊은 나이 알 수 없는 병과 도박으로 점철됐던 말년은 아이러니 하게도 ‘천재 작곡가’의 삶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이게 한다. 그래서 더욱 이번 공연이 불꽃같이 살다간 신이 내린 음악가와의 묘한 ‘오버랩’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한껏 모차르트 시대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공연될 음악들 역시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위주로 선정됐다.
영화 ‘아마데우스’에 사용됐던 음악들을 중심으로, ‘피가로의 결혼 서곡’, ‘세레나데 10번 하이라이트’ 1, 3, 7악장이 공연장을 감동으로 채울 계획이다.
이 명곡들을 연주하게 될 코윈스는 안양윈드오케스트라 솔로이스츠를 비롯하여 각 교향악단의 수석연주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챔버 윈드앙상블이다. 유명 관악단의 공연인 만큼, 연주되는 관악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있어 공연의 다양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32-677-1844)/유양희기자 y99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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