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6.1℃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4.6℃
  • 맑음제주 10.9℃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혼전임신은 나쁘지만 현실”

‘소문난 칠공주’ 캐스팅 김혜선, 드라마 소재비난에 해명

 

가부장적인 집안의 개성 강한 네 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KBS 2TV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극본 문영남, 연출 배경수)의 출연진이 이 드라마의 소재를 둘러싼 일부 논란과 관련, 자신들의 견해와 이성관 등을 밝혔다.
네 자매 가운데 맏딸 나덕칠 역을 맡고 있는 김혜선은 16일 오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가 불륜, 혼전임신 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다뤄 비판받는 것에 대해 “‘현실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라는 비판이 있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어떤 드라마든지 어느 정도 진행이 되다 보면 이전 소재와 중복되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이라면서 “이 드라마는 가족의 희로애락을 통해 전통 한국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 자신이 바람을 피워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한 설정과 관련, “사실 현실에 나가보면 그런 분이 많다”면서 “작가님은 그렇게 이혼한 사람들이 다시 합쳐진 뒤 힘든 역경을 딛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 나종칠 역으로 출연하는 신지수는 현실에서도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3일 40회가 나간 이 드라마는 올 연말까지 연장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KBS는 애초 방송 시작 때부터 시청자 반응 등을 고려해 50부작 이상을 방송하기로 잠정 예정했는데,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