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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섬’ 잔잔한 묵향에 담아…

한국화가 이창구 개인전 ‘섬’ 12일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

 

우뚝 솟은 산과 굽은길, 물줄기 등 이름 모를 풍경을 그렸던 한국화가 이창구(44)가 바다 위 외롭게 떠 있는 섬으로 눈길을 돌렸다.
인천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작가는 4년 전 인천신세계갤러리에서 가졌던 ‘무명경(無名景)’에 이어 같은 곳에서 다섯번째 개인전 ‘섬(島)’을 12일까지 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이름없는 섬을 테마로 한 수묵담채의 풍경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돌섬과 솔섬, 무인도 등 호젓한 어촌 부근의 무명섬들이다. 이들은 지도상에도 기록되지 않은, 때문에 작가의 환상으로 그려진 섬일 수도 있다.
작가는 기교와 과장보다는 한국화의 특징인 여백과 절제된 미를 추구, 관람객들을 화면 속 섬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 작가는 공주사범대와 인천교육대를 나와 지난해 인천시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일수회 등의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옥련여자고등학교에 재직중이다. 문의) 032-430-1180.
/류설아기자 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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