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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시각으로 주위를 보자

김 진 홍 목사(두레마을 대표)

독일의 바이엘社는 아스피린(Aspirin) 약을 개발하여 그 한 품목으로 엄청난 부를 쌓고 있다. 그런데 아스피린의 원료가 버드나무 잎에서 짜낸 엑기스인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듣기로는 바이엘社에서 아스피린에서 거두어들이는 수익이 엄청나기에 세계 각국의 버드나무 잎을 채취하여서 어느 나라 어느 땅에서 나온 원료가 약효가 높은지를 조사하였다 한다.
독일쯤 되는 나라는 거의 모든 나라에 외교공관이 세워져 있고 각국에 주재하는 상사들도 숱하게 많을 테니 각국에서 버드나무 잎의 샘플을 모아 들이기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모아들인 각국의 버드나무 잎에서 짜낸 엑기스의 성분을 검사하여 본 결과 한국산 수양버들에서 짜낸 원료가 약효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다. 이 점에 우리들의 문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효능이 가장 좋은 버드나무를 허락하셨는데 우리네 조상들은 그 버드나무 아래에서 허다한 세월 동안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노래하며 막걸리 마시고 잡기ㆍ바둑 두기나 하였으니 얼마나 한심스럽고도 애석한 일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부단한 연구심과 창조 정신을 드높여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에서도 하나님이 우리 겨레에 주신 축복을 찾아내어 겨레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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