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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 부부싸움 요령

김 진 홍 목사 (두레마을 대표)

세상만사에 지름길이 있고 요령이 있다. 돈 버는 데 요령이 있고 인간관계에도 요령이 있다.
심지어 신앙생활에도 요령이 있고 부부 싸움에까지 요령이 있다. 옛말에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이 있지만 그야말로 옛날 말이다.
요즘의 부부 싸움은 사생결단하고 치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로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건강마저 망가뜨린다.
더욱이나 자녀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부모님들의 부부싸움을 지켜보며 자란 아들, 딸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장애를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부부 싸움을 막가파 식 부부 싸움이라고나 할까? 한 정신과 의사의 말로는 부부 싸움이 잦은 부부는 세 명 중에 한 명꼴로 만성질환에 걸리거나 수명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부부 싸움이 이렇게 파괴적인 방향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의 성격을 살펴 그에 대한 맞춤형 대응법으로 대처하는 것이다.
남편의 성격이 폭발형이면 아내는 감정 자제 훈련을 쌓아 상대의 감정이 격앙되었을 때는 즉각 대화를 중단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상대가 회피형이면 감정 표현의 방법을 익혀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노력을 쌓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천국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그 가정은 부부간의 관계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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