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는 최근 조선 초기 역사를 배경으로 한 50부작 TV드라마를 제작중이라고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인터넷 조선신보는 10일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텔레비전극 창작단에서 '조선시대'를 무대로 한 50부작 역사극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극은 과거 중.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10∼20부작 형태의 드라마와 달리 작품의 구성과 줄거리를 조선왕조실록에 바탕을 두고 제작하는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사극은 태조 이성계 이후 4대왕에 걸친 충신과 간신 사이의 갈등이 주제다.
텔레비전극 창작단 부단장인 공훈배우 서창호(61)씨는 "남측 텔레비전극의 역사물은 궁중비화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우리는 역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의 관점에서 줄거리를 서술한다"며 "이번 사극은 과거 역사를 다루면서도 시대정신이 강하게 풍겨나는 작품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