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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산업생산 소폭 감소

8월 공공부문 발주 줄어 전달보다 2.3% 떨어져

지난달 경기지역 산업 생산은 줄고 출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기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중 경기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생산과 출하는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5.9%와 4.2%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조립금속,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화학제품 등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 생산자제품 재고도 전년동월 대비 15.3% 증가했으며 이는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제1차금속, 자동차 제조업 등에서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전월에 비해서는 산업생산이 2.3%, 생산자제품 재고가 5.3% 감소했으나 생산자제품 출하는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생산 감소는 의료정밀광학기기(-25.9%), 자동차(-25.4%), 사무회계용 기계(-22.9%) 업종 등이 주도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는 운동 및 오락용품,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의 매출이 늘어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9.9%, 지난달 보다는 5.6%가 늘었다.
건설발주는 공공단체의 발주가 줄어들면서 전년 동기 보다 41%, 지난달 보다 61.5%가 감소했다.
전년동월비의 감소는 민간부문에서 제조업 중 기계장치, 공공부문에서 기타공공단체의 발주가 감소했기 때문이며, 전월비의 감소는 건축부문에서 신규주택과 토목부문에서 도로 및 교량의 발주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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