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일본 사람의 교육에 대한 의식이 어떤 것이길래 4천조의 세계적 채권 국가이면서도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를 상대로 당당한 외교를 펼치며 세계적인 수재들을 일본으로 끌여들여 무상으로 교육을 시켜주는 것일까?
분명 그 이면에는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열로 하루만에 일독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론 진정 교육이란 수학공식이나 물리공식 몇 개 외우는 것보다는 ‘당당함’을 키워주는 교육,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자아존중감을 키워주는 교육, 남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히라리 노부요시는 ‘착하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는 아이들 중에는 긍정적인 평가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착한 아이의 틀’에 맞춰 사고하고 행동해 버리는 아이가 의외로 많다고 했다. 이러한 아이들은 성장한 뒤에도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남을 의식하는 등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주장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행동할 수 있는 자발성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작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당당하고 자신감에 찬 아이로 키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작자는 또 풍부한 정서를 기르도록 주장하고 있는데 풍부한 정서는 다름 아닌 따뜻한 마음씨며 따뜻한 마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남의 기분까지도 헤아리고 이해하는 배려심이라 한다.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줄 아는 자발성, 자신의 존재가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아존중감,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신감, 남을 배려하는 이타심 들을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요놈의 마음은 요상한 것이어서 읽을 때에는 나도 그렇게 실천해 봐야지 하면서도 경계에 임해서는 감정 일변도로 변하곤 한다. 습(習)이 쌓여도 엄청 쌓였나보다. 부모 되는 것은 쉽지만 참다운 부모가 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