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구두룬 멥스 그림: 이자벨 핀
출판사:시공주니어
189쪽, 6천500원
‘독일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 구두룬 멥스의 어린이 유괴를 다룬 동화다.
딸을 잃은 한 아줌마가 그 상실감에 못 이겨 딸 또래의 아이 율리를 납치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하지만 율리는 아줌마의 절망과 슬픔을 이해하며 차츰 두려움을 잊고 따뜻하게 아줌마를 돌본다.
유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아이가 유괴되고 난 뒤 피해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절망을 어른들의 시점으로 서술하는 반면, 이책은 율리를 화자로 해 납치된 아이가 마주하는 낯선 시공간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아이의 복잡한 심경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