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향악단은 오늘 저녁 7시30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 수석 지휘자인 지외르지 라트(GyrgyGyrivnyiRth)를 초빙, 특별 연주회를 갖는다.
1884년 세워진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구 부다페스트 오페라하우스)는 구스타프 말러가 지휘를 맡아서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자신의 교향곡 1번을 초연한 곳이다. 또한 20세기 초반에는 아르투르 니키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로이 골드마르크, 졸탄 코다이, 에르뇌 도흐나니 등이, 2차대전 후에는 페렌치 프리차이, 오토 클렘페러 등이 절정기를 이끌었던 유서 깊은 오페라하우스이며, 서울시향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했던 미클로슈 에르데이가 수석지휘자로 일했던 곳이기도 하다.
지외르지 라트는 게오르그 솔티와 레너드 번스타인 등을 사사하고, 토스카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로, 토리노 RAI 심포니 종신객원 지휘자, 자그레브 필하모닉, 세비야 로열 심포니의 수석객원 지휘자, 로마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거쳐 헝가리 국립 오페라 하우스의 음악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프랑스와-조엘 티올리에의 피아노 협주로, 드뷔시와 라벨 등 프랑스의 색채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프랑스와-조엘 티올리에는 로베르 카사드쉬를 사사하고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라벨과 드뷔시 음악에 특별한 조예가 있는 프랑스 피아노음악의 권위자다. 이번 공연은 라벨의 두 협주곡 모두를 들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원 공연이 끝나면 22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2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입 장 권 : 전석 1만원. 티켓예매 : 1588-7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