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흐림동두천 2.9℃
  • 흐림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5.9℃
  • 흐림대전 7.6℃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4℃
  • 흐림광주 9.5℃
  • 맑음부산 6.6℃
  • 구름많음고창 5.0℃
  • 흐림제주 9.9℃
  • 맑음강화 3.5℃
  • 흐림보은 7.0℃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8.5℃
  • 구름많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독서광 위인들

김 진 홍 목사(두레마을 대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금 생각해 본다. 이미 11월을 지나 12월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을 일컬어 독서의 계절이라 한다. 그런데 이번 가을에 읽은 책들은 얼마나 되느냐를 스스로 셈하여 볼 때다. 이미 겨울이 다가왔는데 그간에 어떤 수준의 책들을 얼마만큼 읽었는지를 돌이켜보자.
베토벤의 영웅교향곡의 실제 주인공은 나폴레옹이었다. 나폴레옹이 당대의 문호 괴테를 감동시켰고 그것이 베토벤에게 영감을 주었다. 나폴레옹이 장군으로서 대문호와 천재 음악가에게 그렇게 영감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왜일까?
나폴레옹이 말안장 위에서도 독서를 하였던 독서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의 영웅인 빌 게이츠도 마찬가지다. 그는 공식석상에서 자신의 성공에 대하여 말하기를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 나를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독서를 하고 주말이면 독서로 시간을 보낸다. 빌 게이츠는 디지털 전도사격인 처지에서 스스로 “컴퓨터가 책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늘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에 빠져 책 읽기를 등한시하고 있다. 이 나라의 장래가 염려스러워지는 면이다. 뉴턴, 에디슨, 아인슈타인 모두가 독서광이었다. 깊은 독서 없이 한 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가기 전에 책 읽기에 몰두하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