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맑음동두천 4.5℃
  • 흐림강릉 2.4℃
  • 흐림서울 8.6℃
  • 맑음대전 9.5℃
  • 흐림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8.1℃
  • 맑음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9.0℃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뉴라이트 존재 이유

김 진 홍 목사(두레마을 대표)

휘문산은 전북 임실에서 45km나 떨어진 산이다. 이 산이 유명해진 까닭은 6.25전쟁 시절 빨치산의 해방구였기 때문이다. 이들 빨치산을 소탕하기 위해 자유대한의 군인들과 경찰들이 피흘려 희생하였다. 그들 희생자들의 무덤이 산 아래 있고, 그들 가족들이 아직 살아 있기도 하다. 그런데 지난 여름 휘문산에서 해방구를 다시 선포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것도 철없는 중학생들 180명 앞에서다. 임실의 임종중학교 학생들이다. 아이들은 전교조 소속 도덕교사의 인솔 아래 휘문산에서 미 전향 장기수들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하여 함께 박수를 치고 표창장까지 받았다. 그날 그 자리에서는 친북반미(親北反美) 주장이 넘쳤다. 반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인 이종린은 “남녘 동포들이 회문산에서 용감히 싸웠던 역사를 기리면서 올해는 반드시 미군 없는 나라를 만들자”고 외쳤다.
그리고 빨치산 출신이 일행을 인솔하여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우리 부대는 적을 공격하여 무기를 노획하고 적의 옷을 빼앗아 입었다”고 자랑했다. 여기서 말하는 적이란 바로 대한민국 국군이다. 참석자들은 “당 창건 60돌 6·15 공동선언 5돌인 올해 통일은 다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큰소리를 치고 “사령부를 목숨으로 수호하자” “양키군 섬멸하자”고 구호를 연창하였다.
이런 교육현실을 몰랐으면 몰라도, 알고 나서도 가만히 있다면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뉴라이트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