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ㆍ김하늘 주연의 코미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개봉 열흘 만에 전국 200만을 돌파하며 2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동갑내기…」는 개봉 2주째인 15-16일 주말 전주(15만5천명)보다 오히려 1만7천여명 늘어난 서울 17만2천200명의 관객을 동원 1위를 차지했다.
열흘동안 전국 누계는 210만9천408명으로 이는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인 「가문의 영광」이 같은 기간 동원한 194만을 약 17만 명 가량 앞서는 수치다.
지난 주 개봉한 영화 중에는 휴 그랜트와 샌드라 불럭의 로맨틱 코미디 「투 윅스 노티스」가 2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집계한 지난 주말 서울 관객수에 의하면 「투 윅스…」가 동원한 관객수는 4만6천86명.
19세기 말 런던으로 건너간 청룽이 등장하는 「상하이 나이츠」는 3만5천 명을 동원 4위로 첫 주말을 맞았으며 같은 날 개봉한 오두리 토투의 「히 러브스 미」는 7천400명으로 7위.
개봉 세 번째 주의 「클래식」은 개봉 첫주와 비슷한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보다 여섯 개 줄어든 35개 스크린에서 3만6천915명을 동원했다. 전국 누계는 97만600명.
5~6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3만2천167명)과 장이머우 감독의 「영웅」(2만1천621명)이 각각 랭크됐으며 8위는 서울 14개 스크린으로 상영관 수가 대폭 줄어든 「블루」(5천132명)가, 9위는 「아이 스파이」(3천166명)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 두 개 스크린에 내걸린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은 1천838명을 동원해 10위에 턱걸이했다. 지난 연말 개봉 후 이 영화가 16일까지 전국에서 동원한 관객수는 516만8천24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