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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인천시립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인천종합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상임지휘자 윤학원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 1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외국 합창곡 '은혜로운 길리앗' '다니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엘리야의 재단' 등을 들려준다.
이어 진행되는 2부 순서에서는 부산시립합창단이 우정 출연, 김강규의 지휘로 박목월의 시 '님', '나그네', 김소월의 '산' 등을 우리 가곡으로 합창한다.
또 3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아라비안 나이트' '나는야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 '날으는 양탄자'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곡들을 선사하고, 4부 순서로는 부산시립합창단이 어린이들을 위한 '피터 파이퍼'(Peter Piper) '카츄쟈 춤을'(Dance a Cachucha) 등과 성가곡 '놀라우신 은혜'(Amazing Grace) '할렐루야'(Hallelujah)를 부른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윤학원씨의 독특하고 화려한 합창음색과 획기적인 공연기획으로 95년 12월 재창단 이후 한국합창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마이클부루어, 낸시탤퍼, 폴 살라무노비치, 도날드뉴엔 등 세계적인 지휘자를 객원으로 초빙, 인천시립합창단 도약의 기회를 가졌고 합창세미나를 개최해 한국합창계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상임지휘자 윤학원<사진> 씨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웰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합창음악에 모든 인생을 걸어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현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한 그는 대우합창단의 상임지휘를 하면서 합창음악의 대중화에 큰 획을 그어 다 시한번 합창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현재 윤씨는 서울 레이디싱어즈 상임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 단체가 세계 최대의 합창 페스티벌 등에서 극찬을 받을 수 있음은 윤학원 교수의 세밀한 영감과 완벽함에 기인한 것이라는 평가다. 입장료 어른 7천원, 어린이 5천원. (032)420-2784 정수영 기자 j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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