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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호석 발목부상 윽!

훈련중 삐끗 세계선수권 대표팀 중도하차

‘한국 쇼트트랙의 대표주자’ 경희대 이호석(21)이 발목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중도하차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이호석이 훈련 도중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와 세계쇼트트랙 팀선수권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며 “이호석을 대신해 대표선발전에서 남자부 6위를 차지했던 성시백(연세대)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7 토리노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남자 5관왕을 차지했던 성시백(19·연세대)이 지난 4일 안현수(22·한국체대), 김현곤(22·강릉시청), 송경택(24·고양시청), 김병준(19·경희대) 등 남자 대표선수들과 함께 2007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9-11일)가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호석은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2007 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대회 남자 1500m에서 우승하는 등 안현수(한국체대)와 더불어 한국 쇼트트랙을 이끄는 간판스타다.

한편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오는 9일 시작되는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 곧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해 2006-2007시즌 마지막 국제대회인 세계쇼트트랙 팀선수권대회(17-18일)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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