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소로 여러분 곁에 다가갑니다”
남양주시 보건소가 다양한 보건사업과 의료서비스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 보건소는 2007년도부터 2010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할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중점사업을 ▲건강백세 사업 ▲아기와 함께 가족건강 ▲튼튼한 이 만들기 ▲행복한 가정꾸미기 ▲전염병 제로로 목표를 정하고 목적달성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이석우 시장이 “한 단계 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거 공약을 내건 바 있는 남양주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서비스가 많다.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동보건소의 활동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동보건소는 올해 모두 103회로 계획돼 있으며 내과와 한방진료, 임상검사와 투약 및 금연상담을 병행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 수혜를 위해 대형병원 연계, 군·관 합동진료를 펼친다.
신속한 방역소독과 전염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365콜방역 출동제’와 99개 이동방역반과 86개반 민간자율방역단 지원, 146개소의 방역 취약지역 집중관리를 비롯해 방역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 X- 선 무료 이동검진 등으로 ‘전염병 제로’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의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는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방문보건사업,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국가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 지원도 강화한다. 치매·중풍노인 주간보호시설과 이동물리치료실 운영을 비롯한 1차 진료서비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폭넓고 다양한 보건사업과 의료서비스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