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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단 시너지 효과 엄청…”

‘반월·시화 생태산업구축사업단’ 김상용 단장

 

폐기물 재순환 에너지 문제 해결 가능
청정 장점 상품화하면 이점 상상 초월


“생태산업단지 구축으로 경제성, 환경성, 사회성에 큰 효과를 볼 것입니다”

반월·시화공단에 현행 산업시스템을 청정생산으로 개선해 산업의 녹색화를 이루자는 생태산업단지 (Eco- industrial park, EIP)구축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위해 오는 2011년 2월28일까지 제1단계(5년) 에코사업단을 출범시켰기 때문이다.

김상용(49·사진·한국생산기술연구수석연구원)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단 반원·시화(Eco)사업단장은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과 기업의 생태학적 연결을 통해 기업의 단독 환경개선 활동보다 몇 배의 오염물 저감효과와 생산성 향상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단장은 “국가에서도 기업에 대한 개별 지원보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단지는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 종업원과 주민이 융화되는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 해외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산업단지가 안고 있는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발생과 자원 낭비 등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울산, 여수, 포항, 청주지역과 함께 반월·시화공단이 생태단지의 시범단지로 선정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본부내에도 2007년 2월 반월·시화공단생태산업구축사업단이 새롭게 신설됐다.

자원이 비싼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제조업종들의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 폐기물, 폐열량 등을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재순환하여 에너지문제나 비용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로 인해 부산물 등을 버리지 않고 자원화로 재순환하여 경제성과 환경성에서도 효과를 보이며, 물류이동 등으로 자원지출과 교통, 공해문제 등으로 생기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도 해소되는 등 생태사업에서 얻어지는 효과가 종합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안산시와 시흥시의 협력과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시화염색사업협동조합, STX에너지주식회사, 성림유화, 금호페이퍼텍, 신대양제지, 대덕GDS, 삼양사, 고려제지, 광진화학, 에스텍파마, 대희화학, 제일산업, 안산도시개발, 에코서비스코리아, 토정, 월드이노텍 등 17개업체가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생산 활동에서 발생되는 공해발생 요인들이 각 사업장에서 점검·개선되며 생태사업 2차년도가 지나면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예측되는 성과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김상용 사업단장은 “생태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단지 자체가 청정생산이 되도록 단지를 설계, 개발, 운영함으로써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편익효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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