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씨름협회는 10일 수원 한조씨름장에서 ‘2007 경기도 씨름 지도자 및 임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준회 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지도자 30여명은 윳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함께하며 올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자고 다짐했다.
조별리그로 진행된 윳놀이 개별전에서 초등부 이재락-장수남(이상 수원 우만초)조, 단체전에서는 일반부 조경덕(안산시청)-장대홍(용인백옥쌀)조가 우승을 차지해 전자렌지 등 푸짐한 경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