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경력 30년이 넘은 관록있는 해외 아티스트의 신보 2장이 나란히 출시됐다. 그 주인공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유명한 보컬리스트 로드 스튜어트(58)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야니(49).
로드 스튜어트가 발표한 앨범의 제목은 「The Great American Songbook」으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스탠더드 음악을 재즈 싱어 못지않은 스윙 감각에다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실어 재해석했다.
그는 71년 3번째 솔로앨범 「Every Picture Tells A Story」의 성공으로 록 보컬리스트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뒤 `Sailing' , `A Night on the Town'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마이클 브레커와 데이브 코즈 등 컨템퍼러리 재즈 색소포니스트들의 연주에 맞춰 `It Had To Be You', `These Foolish Things', `Moonglow' 등 14곡을 실었다.
한편 야니가 발표한 앨범은 「Ethnicity」로 월드 뮤직에 관한 그의 해석을 담고 있다.
그리스 출신의 야니는 93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열린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부상했고 그밖에도 중국 자금성, 인도 타지마할 사원 등에서 공연을 가진 첫 서양 아티스트로 기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민족성이라는 뜻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드 뮤직에 대한 그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미국, 호주의 관악기 등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한 비트의 흥겨운 음악들로 꾸며져 있다.
민속피리, 타악기, 합창단의 코러스, 키보드가 어우러진 `For All Seasons'는 다양한 월드 뮤직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빗방울을 형상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Rainmaker', 동양적인 느낌의 `Playing by Heart', 주술적인 분위기의 `Tribal Dream '등 12곡을 담았다. 또한 그의 로열 앨버트홀 콘서트 실황이 수록된 DVD가 보너스로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