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이하 안성 뉴타운사업)이 계획대로 2012년까지 정상 추진된다.
시는 안성 뉴타운 사업이 취소되었다는 등의 악성루머에 강력대응하기로 하고, 행정신뢰와 시민 안정을 위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전격 공개했다.
안성시 옥산동과 석정동, 도기동 일원 등 120만여평을 대상으로 하는 안성 뉴타운 개발사업은 현재 개발계획 수립의 마무리 단계로, 오는 9월 건교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후 2008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끝내고 2009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1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안성시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신도시 등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호적·인감증명·판결문 등을 위조한 토지사기가 빈발하고 있어 소유권 변경이나 근저당 등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