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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해외판로 개척 ‘시너지’

‘2007 홍콩 피혁박람회’ 10개 업체 파견 통상 활동

경기도는 30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 홍콩 피혁(원자재)박람회’에 도내 (주)피원 등 10개업체를 파견, 홍콩 통상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지역 최대 피혁박람회인 이번 전시회는 3만1천157평의 전시면적과 60여개국 2천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세계 피혁관련 소재·염색·가공기술·디자인 등에 관련된 제품들이 전시돼 피혁관련의 첨단 기술을 보고 들을수 있는 정보탐색의 장이 될 전망이며, 피혁 원자재 부문과 완제품 부문의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될 경기도 10개업체는 대기업과 달리 무역전문 인력이 부족해 수출입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전략 품목에 적합한 기업이 선정됐으며, 경기침체 및 규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받고 있는 도내 피혁업체의 해외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10개 참가업체에 부스임차료·장치비·전시품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해당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상담요원을 배치해 수출입 관련 자문·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제2청은 작년 같은 전시회에 12개 중소업체를 참가시켜 108건 402만6천불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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