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구리시가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1·2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1일 고양 어울림누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합점수 2천100점으로 성남시(1천300점)와 고양시(1천3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구리시는 종합점수 2천700점을 기록하며 동두천시(1천400점)와 하남시(1천10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남·녀·혼성부로 나눠 치뤄진 이날 경기에서 남·녀 장년부와 노년부, 혼성 장년부와 장수부 등 6개 부에서 1위에 올랐고, 구리시는 남자 준장부와 준노부, 노년부, 장수부, 혼성 준장부와 장년부, 준노부 등 7개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