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향악단(상임지휘자 곽 승)의 제627회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3년 첫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 출신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대니얼이 협연자로 나선다. BBC 영 뮤지션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1992년 본 윌리엄스의 '오보에 협주곡'으로 BBC 프롬나드 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그는 많은 현대 작곡가들이 곡을 헌정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오보이스트. 지금까지 20여장의 음반들을 발표했으며 미국 인디애나 음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런던 왕립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시향은 협연곡 외에 베버의 '오베론 서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등을 들려준다. 7천-3만원. (02)399-1630
미술인들, 참사 희생자 돕기 작품전
미술인들도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를 돕기위해 작품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업미술가회는 오는 25일부터 3월2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와 서울 소재 갤러리 `올'에서 `대구지하철 화재 희생자 돕기 자선 작품전'을 열어 작품판매 수입금과 모금한 성금을 희생자돕기 성금으로 사고대책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전업미술가회 관계자는 "화염의 고통속에서 생과 사의 운명을 넘나들던 희생자와 고통스러워하는 대구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품전을 열기로 했다"면서 "회원들로부터 무상으로 작품을 기증받아 재료비 수준의 낮은 가격에 작품을 판매하고 전시회장에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백프라자 갤러리에는 대구전업작가회 회원인 고찬용, 김광배, 김영진, 권대훈씨 등 서양화가 19명, 한국화가 9명, 조각가 7명 등이 기증한 작품 55점이 전시된다.
또 서울 갤러리 올에는 강금복, 김문식, 강용진, 임승오씨 등 서양화가 50명, 한국화가 30명, 조각가 8명 등 88명이 1점씩 기증한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인 인명부 `art 114' 생겨
미술인의 개인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인명부가 생겼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디지털 미술인 인명부 `art 114'를 최근 개설해 서비스에 나섰다. 연구소 홈페이지(www.daljin.com 또는 www.art114.com)에 설치된 이 인명부에는 작가와 이론가 등 1천200여명의 정보가 실려 있다.
연구소는 미수록 미술인의 신규등록이나 수록 미술인의 정보변경 작업을 3월 31일까지 1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기본사항을 팩스(3217-0217)로 보내면 된다.
연구소의 김달진 소장은 "미술인 교류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인명사전을 온라인에 만들었다"면서 "어느 정도 자료가 모아지면 책자로도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02)3217-6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