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도시엑스포 대회 등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활동하게 될 2천여 명의 전문자원봉사단이 발족한다.
인천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기관, 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문자원봉사단은 봉사자들이 보유한 기능이나 기술별로 그룹을 편성해 필요한 곳에 제때에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20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 가운데 1단계로 4천500여명을 전문자원봉사단원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외국어통역 129명, 재난재해 구호 530명, 의료간병 769명, 교육상담 186명, 환경보호 776명, 문화예술 478명, 생활개선 578명, 이·미용 543명 등이다.
이들은 추가적인 교육·훈련을 받은 뒤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 등의 국제행사나 대형사고 현장, 청소년 학습지원·상담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