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8일 오전 9시10분쯤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금촌~월롱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에서 덕은리교 교각상판 연결작업을 하던 50t 무게의 트럭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조종하던 서모(48)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6일 밤 11시20분쯤에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마을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대형크레인이 넘어져 도로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